2024년 베스트 OTT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소개 및 평론

1. 소개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9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호러, 액션 장르의 드라마로, 시즌1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기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괴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박서준과 한소희가 다시 한번 주연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캐릭터와 복잡한 관계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서사를 제공합니다.

시즌2는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되었으며, 특히 일본, 프랑스, 인도 등 30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스릴러, 호러, 액션, 괴수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조화가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1~3화: 새로운 시작

1945년 경성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 79년이 지난 2024년 서울. 윤채옥(한소희)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나진’ 덕분에 살아남아 은제비라는 이름으로 실종자를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호재(박서준)는 기억을 잃은 채 흥신소를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연쇄살인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됩니다.

4~5화: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윤채옥과 장호재는 연쇄살인사건이 과거 옹성병원에서 자행된 인체실험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에다 유키코(수현)가 이끄는 전승제약의 음모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6~7화: 최후의 대결

장호재는 자신의 정체가 사실 장태상임을 깨닫고 윤채옥과 함께 전승제약에 맞섭니다.

연구소 침투 작전 중 특수부대 쿠로코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마에다 유키코를 처단하며 사건을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에는 윤채옥이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삶을 살던 중 우연히 장호재와 재회하며 애틋한 눈빛을 교환합니다.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약 370만 시청수를 기록했습니다.

시즌1과 시즌2를 합산해 총 460만 시청수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평론가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서사가 돋보인다"(텐아시아)는 평가와 함께 "괴수물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선 감정선이 인상적이다"(아이즈)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다만 "복잡한 설정이 초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문화평론가)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전작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서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박서준과 한소희의 열연이 돋보였으며, 강렬한 액션과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운 가득한 결말과 쿠키 영상으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출처: 유튜브채널/라디오A